유익한이야기2015. 3. 21. 12:11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최근 언론사 간부 출신을 채용했습니다.
언론인 대면 접촉과 보도 협조 요청을 위한 창구로 활용하는 언론협력관 직제를 새로 만들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미국 연방무역위원회가 2년 전 구글의 독점 방지법 위반 조사에서 독점 방지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도 무혐의 결론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3.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통보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에 대해 상한 폭 5% 내에서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 등산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서울시가 요즘 같은 해빙기 산행에서 특히 안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5. 우리나라가 2019년 국제 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피파의 선택은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였습니다.
아쉽네... 기존의 축구장만으로도 충분히 치를 수 있었는데 말이죠.

6. 일베 사이트에서 입에 담지 못할 음담패설을 지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고작 1년형이라지만 실형이라는데 의미를 두겠어. 근데 안에서 반성이나 하고 나올라나 모르겠습니다.

7. '벚꽃이 피었다'는 기준은, 기상관에서 정한 벚나무 한 가지에서 꽃이 세 송이 이상 피었을 때라고 합니다.
아~ 꽃피는 봄이로구나.

8. 2011년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천 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의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회사 측의 배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9. 불결하고 황당하기로 악명 높은 중국 화장실이 확 바뀐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전국 관광지 화장실 3만 3천 동을 신설하고 2만 4천 동을 보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인터넷에서 보던 재미난 화장실 사진은 못 보는 거임? 그건 그렇고 우리도 공중화장실 좀 깨끗이 씁시다.

10. 여야 쇄신파 의원들이 대결적 정치 문화를 완화하기 위한 정치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목적을 위한 초당적 모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 최근 쇳조각이 발견된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 유입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너트가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안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2. 기업 비리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사정으로 대기업들의 비자금 조성·관리 수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급 직원의 개인계좌를 활용하고, 공사비는 부풀려 하청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라는데... 여태 몰랐을까요?

13.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경남의 선별 무상급식에 대한 여론은 찬성 49% vs 반대 37%로 선별적 급식에 대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혜 대상인 초·중고 학부모는 '잘한 일'(34%)보다 '잘못한 일'(55%)이라는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14. 패전 70년 만에 처음으로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의 이번 의회 연설은 '일본 외교력의 승리, 한국 외교력의 부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랑 더 우호적일까? 일본일까? 미 대사에게 보여준 그 애틋한 정성이 미국에겐 잘 안 와닫는 모양인데, 섭섭해 어쩌죠?

15. 팀 쿡 애플 CEO는 스티브 잡스에 대해 '세계 최고의 변덕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애플의 성공비결도 거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변덕쟁이 잡스에 의한 성공신화. 아무래도 뭔가를 자꾸 변화시키려는 다른 표현이겠죠.

16. 프랑스 푸아그라 업체 '어네스트 술라르'가 동물 학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푸아그라는 거위 목에 강제로 사료를 쑤셔 넣어 만드는 음식입니다.
잡아먹는 동물이라도 잔인한 방법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얘기지만, 기계화된 도살장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17.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사가 학생들에게 벌로 주방 세제를 먹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어 수업시간에 한국어를 사용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자기 나라에서는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한국에서 하는 걸 보니, 그동안 한국 내 아동학대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졌나? 씁쓸합니다.

18. 진도군 주민들이 세월호 침몰 당시 바다에 빠진 단원고 학생들을 구한 지 11개월여 만에 생존 학생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더 못 구조해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세월호 구조 영웅 '파랑바지' 아저씨는 자살을 시도하고, 진도의 주민들은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데, 그만 잊자고 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19.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말할 수 있도록)... 이란 대통령의 발언에 청년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동 성과를 어떻게 자화자찬하다 보니 많이 나가셨네... 그러다 탄광 광부, 간호사 보내자는 얘기 나오겠어요~ 청년들의 대답은 이렇지 않을까요?

20. 류현진이 23일 사이영상 수상자 클루버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한국과 중국에서 핸드백 가격을 최대 20% 내렸습니다.
현역 육군 대령이 동성 부하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12월 18일에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교통사고 6건 중 1건은 도로 외의 구역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007 시리즈 본드카로 유명한 영국의 '애스턴 마틴'이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즐거운 주말...
계속 행복하셔야 합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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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자경매
유익한이야기2015. 3. 14. 14:39

3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무상급식을 중단한다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빚 많은 성남시도 빚 다 갚고 무상급식은 물론 무상교복까지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누구에게 투표했느냐에 따라 아이들 밥그릇이 왔다 갔다 한다는 얘기지요...

2. 작년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원전 자료를 공개하며 돈을 요구한 원전 해커가 이번에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식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끕니다.
북한 에미나이라는 티를 팍팍 내는 게 아무래도 북한의 소행 아니겠숨둥?

3. 이완구 총리가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전임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는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에는 그런 내용이 쏙 빠졌다지요? 아무래도 본인 입으로 그런 말 하기에는 영 쑥스러웠던 모양입니다.

4. 경찰이 리퍼트 대사의 피습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북한 동조 및 반미 성향이 범행 동기이며,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국보법 위반 전력자와 후원금 계좌 입금자 등 공범도 확인 중으로 국보법 위반 수사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수사 결과야? 종편에서 떠들던 내용 그대론 데? 어쩜 한 치의 오차도 없을까 그래~

5. 리퍼트 미 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FBI가 경찰청에 상주하고 있답니다.
미드에서나 보던 FBI라고 하면 미 연방수사국을 말하는 겁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영토가 미 연방쯤으로 아는 모양입니다.

6. 가수 조용필, 영화배우 최민식, 개그맨 유재석, 탤런트 김수현, 스포츠 선수 김연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대통령 1위가 10년 만에 바뀌었다네요. 1위가 노무현, 2위가 박정희랍니다.
속좀 쓰린 사람들 많겠네~

7.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독일 역사 교과서를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일 출판사 '크레트'가 펴낸 중등 교육용 역사 교과서에 '일본의 점령 지역에서 20만 명의 부녀자가 군의 매춘시설에서 매춘을 강요당했다'는 기술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자민당의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에서 문제 제기를 한다는데 이름 참 거창하다. 명예는 스스로가 내세우는 게 아니란다 얘들아~

8. 25살 박 모 씨는 서울대 졸업 예정자로 학점 4.0에 토익 960점, 프랑스어 자격증도 갖췄습니다.
그런데도 기업 6곳에 원서를 넣었다가 모두 탈락했습니다.
도대체 스팩을 얼마나 쌓아야 하는 거야? 연세대 졸업식에 걸려있었다는 '연세대를 나오면 뭐하나, 백수인데'가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네...

9. 물이나 음료에 타면 술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이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팔코올은 물 등에 타기만 하면 술이 되기 때문에 보관과 운반이 편리합니다.
요즘 같이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연한 술 관련 사고를 보고 있자면, '팔코올'은 팔아선 안될 알콜로 읽히는데~

10. 음악을 자주 들으면, 청력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 작동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어폰 착용 시 볼륨은 60% 미만, 1시간 이상 계속해서 듣는 건 피하셔야 합니다. 노화가 문제가 아니고 청력을 잃어요~

11. 전·현직 베테랑 형사 5명과 범죄학자와 변호사가 팀을 만들어 ‘미제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첫 수사는 공소시효가 11개월 남은 ‘여고생 강간살인’ 사건입니다.
미드 '콜드케이스' 열심히 봤는데...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꼭 범인 잡아주시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12. 정치인과 SNS 이용자 약 천 명의 사진과 언어를 분석한 결과, 진보주의자가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보적인 사람이 더 행복하다? 진짜?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은데...

13. 휴대전화를 충전하다가 불꽃이 튀며 폭발을 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저가 충전기가 범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품은 비싸고, 비품은 폭발한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객님 심정을 헤아려 주시길~

14.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4·3의 화해와 대통합을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 발표자가 뜬금없이 새마을운동을 찬양하는 발표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6·29 선언을 대한민국 최고의 대통합 사례라고 했다니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네... '호헌 철패 독재타도'의 국민적 저항에 대한 항복 선언이지 그게 어떻게...

15. 땅콩리턴의 당시 승무원이 미국에서 조현아 씨에게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은 그가 배상금을 많이 타내려 그랬다는 추측보도로 피해자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모욕에 대한 민사 자체도 어렵지만, 친기업적인 분위기에서 당신 같으면 소송 걸 자신 있는 거요? 그런 거요?

16. 거래내역 없이 통장을 빌려주는 것만으로도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일명 '대포 통장'이란 거 들어 보셨죠? 몇 푼 벌겠다고 통장 만들어 줬다간 큰 낭패 볼 수 있습니다. 하지 마세요~

17. 흡연 남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성과 담배를 피우는 여성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담뱃값은 두 배 올라도 담배 태시죠? 골이 빈답니다. 꼭 끊어야 하는데...

18. 시험관에서 배양한 쇠고기가 나온 지 2년 만에 이스라엘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조 닭고기' 개발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는 애초에 콩으로 고기 맛 나는 제품 만들었는데... 근데 이게 왜 히트를 못 치고 있지?

19. 영국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영국이 '중국과 놀아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이런 거 보면 진짜 국익이 우선이지 우방도 적국도 없는 것 같은데... 뭘 해도 성조기 흔드는 우리는 뭐냐?

20. FIFA 랭킹 208위로 꼴찌인 부탄이 월드컵 예선 데뷔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전국이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봄기운을 만끽하는 화창한 주말이랍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검찰이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구간의 갓길 통행이 중단됩니다.
주한미군이 사드 한국 배치 후보지를 조사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IS에 가담했던 호주 청소년이 이라크에서 자폭 테러를 했습니다.

봄볕 완연한 주말입니다.
비타민D(햇빛) 듬뿍 받으시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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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자경매
유익한이야기2015. 3. 8. 12:38

<아침을 여는 좋은글..>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 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픈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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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자경매
유익한이야기2015. 3. 1. 20:27

naver-site-verification: naverf8c6139fc5fe2aae282db0cd87abfbc2.html
Posted by 부자경매
유익한이야기2015. 3. 1. 15:21

"퍼온글"
가슴이 먹먹함과 온몸에 전율이 느껴 지네요.(ㅠ_ㅠ )

유관순 열사는 누구입니까?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유중권 이소제 부부의
둘째 딸로 출생.

1916년 이화학당
보통과 고등과정 입학.

1919년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아버지 유중권은 일제 헌병의
총검에 찔려 끝내 숨지고
본인은 왜경에게 체포 당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됨.

징역 3년형을 받았으나
법정모독죄가 추가되어
7년형으로 늘어나고
교도소 안에서도
시위계획을 세우다가 발각되어
혹독한 고문에 신음함.

일제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20년 9월 28일 결국 옥사함.

옥사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시신의 인도를 요구하지만
일제는 고문 사실이 드러날까봐
인도를 거부함.

이 소식을 접한
이화 학당의 프라이 교장은
국제 여론에 호소하며
시신 인도를 요구한 끝에
그 시신를 넘겨 받음.

그렇게 돌아온 시신은
아주 끔찍하게 되어 있었슴.

손톱과 발톱이
모두 다 뽑혀져 있었슴.

코와 귀가 잘려 나가고
머리카락이 가죽째 뽑혀져 있었슴.

두팔과 두다리와 머리와 몸통이
따로따로 잘려지어
여섯 토막으로 나눠져 있었슴.

10월 12일 시신을 넘겨 받고
이틀 뒤 서울 정동교회에서
열사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시신은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함.

하지만 무덤에서도
편히 잠들지 못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그 무덤 조차
유실돼 버리고 말았슴.

도시계획에 의한 일제의 공사로
이태원 공동묘지의 유골을
미아리로 이장하면서
유골이 없어지게 되는데
이후 열사의 유골은 찾지 못하고 있슴.

나라를 찾기위해
맨몸으로 일제에 항거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애국열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경건한 자세로 보냅시다.

 유관순 명언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 사람인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 " 
 
유관순이 일본에게 재판 받을 당시 했던말.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의 유언이자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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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자경매
유익한이야기2015. 2. 28. 18:01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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