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으로 올랐던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입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골프 논란 이후 하락폭이 컸답니다.
홍지사가 아무래도 양날의 검인가 보다...
피아 구분 없이 막 베고 다니니 말야.
2. 아래 눈꺼풀이 떨리고 움찔한다면 안면신경장애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로 인한 눈꺼풀 경련과 초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마비와서 침 흘리기 전에 병원 가셔야 합니다.
나는 윗꺼풀이 떨리는데...
3. 술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간암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잦은 음주 외에도 과체중이나 비만도 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 데서나 술 팔고 아무 데서나 술 마시는 나라도 드물걸~ 이러다 국민건강 위해 주세 올린단 소리 할라...
4.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포돌이'와 '포순이'의 탈을 쓴 경찰관들이 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안아 주는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번의 행사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도 단속 부탁드려요~
5. 조건 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A(16) 양 등 10대 혼성 강도단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이 문제라고요?
조건 만남을 하러 나온 어른들이 더 나뻐!!!
6. 5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맥주를 빚는 데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 조각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발굴됐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밝혔습니다.
5천년 전에 무슨 사건이 있었나?
모세가 애굽에서 나오다 맥주를 마셨을라나?
7.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역사의 아픈 진실에 눈감는 대신 크나큰 고통을 겪은 그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해야할 때 아닐까요?
우리가 일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듯이 우리도 베트남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8. 샛노랗고 매끈한 바나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는 검은 반점이 생긴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최대 8배나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도 기미 끼면 더 좋다는 건 아니겠지?
썬크림 잘 발라야지...
9. 1년 새 10∼20대 마약사범이 27.8%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살 빠지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등 허위 정보로 인해 중독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나도 어릴 때 잠 안 자려고 각성제 '타이밍' 좀 먹어줬는데... 타이밍을 못 잡아서 실패~
10. 정부가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위 시행령안이 조사 대상 기관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핵심 업무를 맡겨 ‘진상규명 방해 시행령안’이 됐습니다.
하고 싶지도 않고, 하려고도 안하고, 할 일도 없는 게지...
그렇게 1년이 가고 있으니 참나~
11. 각 은행들이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해 바늘구멍처럼 좁기만 하던 금융권 채용시장에 봄볕이 들었습니다.
청춘들에게 그나마 기쁜 소식입니다.
준비하신 분들께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12. 이번 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3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높은 전셋값을 견디다 못해 아예 집을 사겠단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없는 사람 빚 내서 사는 집.
전세난에 허덕이다 이제 융자 빚에 시달리는 일 없기를...
13. 해외 자원 개발 총괄 지휘는 총리실에서 맡았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 계약 추진 당시 청와대와 지식경제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잘 나갈 때는 자기 탓이고, 잘못되면 남 탓하는 게 가장 못난 짓인 걸 좀 아셔야지...
14.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전자발찌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요즘 애완견에 전자칩을 심듯이 확 심어 버리면 어떨까?
인권침해 논란이 일라나?
15. 연합뉴스 박노황 사장이 결국 직원들을 모아놓고 아침 국기 게양식을 거행했습니다.
'국가기간 통신사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라는 사장 취임 이후 첫행보입니다.
'대통령 각하 저의 충성심을 보아 주세요~'는 아니고?
16. 펩시콜라가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다이어트 코크를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다이어트 탄산음료의 인기가 계속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탄산음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거나 다이어트용 음료라는 게 다 뻥이라는 거겠지?
17. 노후 대비는 가족의 책임이라는 응답이 지난 2002년 70.7%에 달했으나 2014년에는 31.7%로 10여 년 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먹고 살기가 힘드니 그렇겠지... 하면서도 왠지 서글프다.
18. 경상남도청이 '기자들이 피곤해 한다'는 이유로 전교조의 기자회견을 못하게 했습니다.
정작 다수의 경남도 기자들은 '처음 듣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홍준표 도지사님의 심기를 건드릴까 두려웠겠지...
알아서 기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19. 호주의 한 연구팀이 수술 없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초음파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진짜? 이게 사실이라면 완전 대박입니다요.
치매도 여러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빨리 치료 기술 전파해 주세요~
20. 우즈가 세계 랭킹 104위로 18년여 만에 10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보안 취약성이 가장 높은 소프트웨어는 구글 크롬이라고 합니다.
2030년에는 의사, 간호사는 부족하고 한의사, 치과 인력은 ‘과잉’이랍니다.
연이은 포천의 미군 사격 사고로 주민들이 항의 집회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톡을 위장해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앱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됩니다.
경찰지구대에서 남의 금품을 훔친 간 큰 40대가 검거됐습니다.
우와~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완전히 겨울을 떠나보내야 하는가 봅니다.
벌써 한낮의 온도가 20도를 넘어서는 걸 보니 바로 여름을 맞이하는 건 아닌지...
오늘 하루 겨울과 멋지게 안녕하시고,
4월 첫날을 기분 좋게 맞이할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1.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으로 올랐던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입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골프 논란 이후 하락폭이 컸답니다.
홍지사가 아무래도 양날의 검인가 보다...
피아 구분 없이 막 베고 다니니 말야.
2. 아래 눈꺼풀이 떨리고 움찔한다면 안면신경장애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로 인한 눈꺼풀 경련과 초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마비와서 침 흘리기 전에 병원 가셔야 합니다.
나는 윗꺼풀이 떨리는데...
3. 술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간암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잦은 음주 외에도 과체중이나 비만도 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 데서나 술 팔고 아무 데서나 술 마시는 나라도 드물걸~ 이러다 국민건강 위해 주세 올린단 소리 할라...
4.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포돌이'와 '포순이'의 탈을 쓴 경찰관들이 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안아 주는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번의 행사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도 단속 부탁드려요~
5. 조건 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A(16) 양 등 10대 혼성 강도단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이 문제라고요?
조건 만남을 하러 나온 어른들이 더 나뻐!!!
6. 5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맥주를 빚는 데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 조각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발굴됐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밝혔습니다.
5천년 전에 무슨 사건이 있었나?
모세가 애굽에서 나오다 맥주를 마셨을라나?
7.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역사의 아픈 진실에 눈감는 대신 크나큰 고통을 겪은 그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해야할 때 아닐까요?
우리가 일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듯이 우리도 베트남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8. 샛노랗고 매끈한 바나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는 검은 반점이 생긴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최대 8배나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도 기미 끼면 더 좋다는 건 아니겠지?
썬크림 잘 발라야지...
9. 1년 새 10∼20대 마약사범이 27.8%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살 빠지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등 허위 정보로 인해 중독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나도 어릴 때 잠 안 자려고 각성제 '타이밍' 좀 먹어줬는데... 타이밍을 못 잡아서 실패~
10. 정부가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위 시행령안이 조사 대상 기관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핵심 업무를 맡겨 ‘진상규명 방해 시행령안’이 됐습니다.
하고 싶지도 않고, 하려고도 안하고, 할 일도 없는 게지...
그렇게 1년이 가고 있으니 참나~
11. 각 은행들이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해 바늘구멍처럼 좁기만 하던 금융권 채용시장에 봄볕이 들었습니다.
청춘들에게 그나마 기쁜 소식입니다.
준비하신 분들께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12. 이번 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3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높은 전셋값을 견디다 못해 아예 집을 사겠단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없는 사람 빚 내서 사는 집.
전세난에 허덕이다 이제 융자 빚에 시달리는 일 없기를...
13. 해외 자원 개발 총괄 지휘는 총리실에서 맡았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 계약 추진 당시 청와대와 지식경제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잘 나갈 때는 자기 탓이고, 잘못되면 남 탓하는 게 가장 못난 짓인 걸 좀 아셔야지...
14.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전자발찌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요즘 애완견에 전자칩을 심듯이 확 심어 버리면 어떨까?
인권침해 논란이 일라나?
15. 연합뉴스 박노황 사장이 결국 직원들을 모아놓고 아침 국기 게양식을 거행했습니다.
'국가기간 통신사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라는 사장 취임 이후 첫행보입니다.
'대통령 각하 저의 충성심을 보아 주세요~'는 아니고?
16. 펩시콜라가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다이어트 코크를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다이어트 탄산음료의 인기가 계속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탄산음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거나 다이어트용 음료라는 게 다 뻥이라는 거겠지?
17. 노후 대비는 가족의 책임이라는 응답이 지난 2002년 70.7%에 달했으나 2014년에는 31.7%로 10여 년 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먹고 살기가 힘드니 그렇겠지... 하면서도 왠지 서글프다.
18. 경상남도청이 '기자들이 피곤해 한다'는 이유로 전교조의 기자회견을 못하게 했습니다.
정작 다수의 경남도 기자들은 '처음 듣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홍준표 도지사님의 심기를 건드릴까 두려웠겠지...
알아서 기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19. 호주의 한 연구팀이 수술 없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초음파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진짜? 이게 사실이라면 완전 대박입니다요.
치매도 여러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빨리 치료 기술 전파해 주세요~
20. 우즈가 세계 랭킹 104위로 18년여 만에 10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보안 취약성이 가장 높은 소프트웨어는 구글 크롬이라고 합니다.
2030년에는 의사, 간호사는 부족하고 한의사, 치과 인력은 ‘과잉’이랍니다.
연이은 포천의 미군 사격 사고로 주민들이 항의 집회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톡을 위장해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앱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됩니다.
경찰지구대에서 남의 금품을 훔친 간 큰 40대가 검거됐습니다.
우와~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완전히 겨울을 떠나보내야 하는가 봅니다.
벌써 한낮의 온도가 20도를 넘어서는 걸 보니 바로 여름을 맞이하는 건 아닌지...
오늘 하루 겨울과 멋지게 안녕하시고,
4월 첫날을 기분 좋게 맞이할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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